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인(진격의 거인) (문단 편집) === 무통각(無痛覚) === 작중에 등장하는 거인들은 개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인간과 비교하면 고통을 덜 느끼는 것으로 그려진다.[* 이러한 점이 거인에 대한 공포심을 증폭시킨 듯. [[좀비]]처럼 넘어져도 수없이 일어나고, 좀비와는 다르게 재생까지 하는 거인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지사.] 지금까지 거인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인 경우는 몇 번 있긴 했지만, 대부분은 무덤덤하다. 한지가 거창 돌격으로 가슴을 쑤시던 거인이나 리바이에게 회쳐지던 거인들 등을 보면 그러하다. 거인의 촉각은 인간에 비해 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[[사샤 브라우스]]에게 목덜미를 찍혔던 거인이다.[*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거인은 [[코니 스프링거]]의 아빠다. ] 이 거인은 뒷목이 도끼로 찍혀대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인간을 먹고 있었다. 물론 이건 예시일 뿐이고, 작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통상종들은 인간으로 쳤을 때 중상이라 할 만한 상처를 입어도 격렬하게 반응하지 않고 자신이 상처 입은 방향에 인간이 있나 쳐다보는 정도로 끝난다. 또 하나의 예시는 거인화한 인간들이다.[* 거인화 전 상태에는 당연히 고통을 느낀다. 물론 아홉거인 능력자들도 거인화를 위해 자신의 손에 칼을 긋는다든가, 피가 뿜어져 나올 정도로 손을 강하게 깨문다든가 하는 등의 큰 상처를 입히는 행동을 주저 없이 행하는 것과 또 그에 대한 고통을 느끼는 묘사가 되지 않는 것을 보면 고통에 무뎌진 듯한 능력자들은 종종 보인다. 하지만 일례로 [[베르톨트 후버]]는 [[미카사 아커만]]에 의해 경동맥이 베인 후 피가 뿜어져 나오는 목을 부여잡고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고, [[피크 핑거]]는 [[포르코 갤리어드]]의 [[턱거인]]에게 수갑을 끊어달라고 부탁했다가 손목 자체가 날아가버리는데 이때도 아프다면서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했다.] [[엘런 예거]]는 자신의 '''손이 박살 나도록''' 거인들을 쥐어 패면서도 '''전혀 동요가 없었고''', [[여성형 거인]]은 월 시나 시가지 전 이후 도주할 때, 엘런에게 다리를 붙잡히자 '''스스로 다리를 절단해 엘런과 다리를 통째로 떨궈놓고 도주하려 했다.''' 또한 [[초대형 거인]]은 '''그 두꺼운 방벽을 발로 차고,'''[* 물론 벽의 '문'이지만. 방벽 자체는 굉장히 두껍고 단단하다. 문이 약해 빠질 뿐이지.] '''건물을 짓밟아 파괴하면서도 전혀 동요가 없다.'''[* 이게 뭐가 아프냐고 할 수 있는데, 맨발로 레고를 밟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. --오케이 이해됐어--] 결정적인 예로, [[짐승 거인]]은 [[리바이]]에게 눈을 베였을 때 통증이 아니라 시각이 없어진 것으로 눈을 잃었음을 인지했다. 갤리어드 또한 턱이 잘린 걸 물어뜯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아냈다. 이런 사실을 보면 둔한 게 아니라 아예 통증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. 하지만 개체마다 [[케바케]]인지 리바이가 거인의 두 눈에 칼을 던져버렸을 때 손으로 가리며 징징대던 거인도 있는 걸 보니 모두 무고통은 아닌 듯 하다. 정황상 대부분은 무통각이나 그에 따르는 수준으로 통각이 둔하지만, 리바이에게 당했을 때 우는 반응을 보인 개체처럼 거인 중에서도 통각이 타 개체와 비교하면 제법 살아있는 개체도 있을 수는 있다.[* 다만 모든 예시가 리바이인 걸 보면, 리바이에게 압도적으로 썰려 절규한 지크의 경우처럼 본능에 따라 살아 있는 생명의 소중함과 죽음을 향한 공포가 항거할 수 없는 폭력에 노출돼 드러난 건지 모른다. 평범한 인간이 거인을 상대로 할 수 있는게 없는 것처럼. 작 중에서 리바이의 전투력을 감안하면 거인들 역시 리바이를 상대로는 목덜미가 썰려 죽는 것 말고 할 수 있는게 없으므로 압도적인 힘의 격차에서 오는 죽음의 공포에 굴복했을 가능성이 있다. 코니의 엄마처럼, 거인 중에서도 인간 시절 버릇, 본능이 강하게 남는 경우가 있다.][* 또한 이게 눈을 찌른거라 그냥 시각이 갑작스레 차단되어서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것일 뿐일 수도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